CU, 국내 최초 과학기술로 숙성한 위스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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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로 숙성한 신개념 위스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CU는 비스포큰스피릿의 인기상품인 '아메리칸 위스키'(50도), '비스포큰 스페셜 버번 위스키'(47도)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숙성시간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일반 위스키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상품 제조를 위해 소비되는 목재량이 97%나 적어 친환경 상품으로고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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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비스포큰스피릿의 인기상품인 '아메리칸 위스키'(50도), '비스포큰 스페셜 버번 위스키'(47도)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과학이 만든 술'로 불리는 비스포큰은 증류주 원액을 작게 자른 참나무 조각과 함께 액티베이터 안에 담고 온도, 섞는 속도, 기압 등을 입력해 단시간에 숙성시킨 위스키다.
수십년 동안 숙성된 위스키와 흡사한 성분을 띠는 것은 물론, 고유의 맛과 향, 색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알려지면서 주류업계와 애주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양주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맛을 인정받았다.
숙성시간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일반 위스키와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상품 제조를 위해 소비되는 목재량이 97%나 적어 친환경 상품으로고 꼽힌다.
CU는 4일부터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주문으로, 품목당 3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백화점, 수입주류 전문점의 주요 양주 고객은 40~50대지만 편의점은 20~30대의 비중이 커 새로운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며 "전 세계 화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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