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타액수집키트 출시..침으로 코로나 검사 가능

김근희 기자 2021. 2. 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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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는 타액(침)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타액수집키트(Saliva Collection Kit)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타액수집키트는 사용이 간편하고, 대량 검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 장비 등과 타액수집키트 등 코로나19 대량 진단검사에 필요한 제품들을 턴키 형식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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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시간·불편함 해소..코로나 대량진단에 도움
타액수집키트/사진=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타액(침)으로 코로나19(COVID-19)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 타액수집키트(Saliva Collection Kit)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니아의 타액수집키트는 질병 검사를 위해 수집하는 타액(침) 검체를 수송·보존하기 위한 장비다. 키트 튜브에 들어 있는 보존용액이 타액을 유전자증폭(PCR) 방식 검사에 사용하기 적합하게 만들어준다.

기존에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하기 위해 면봉으로 코와 목 안쪽을 깊숙하게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해야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했다. 바이오니아의 타액수집키트를 사용하면 침으로 PCR 검사를 할 수 있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는 "타액수집키트는 사용이 간편하고, 대량 검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 장비 등과 타액수집키트 등 코로나19 대량 진단검사에 필요한 제품들을 턴키 형식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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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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