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라거' 8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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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라거' 수제 맥주로 유명한 맥주 제조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이컴퍼니가 국내 벤처캐피탈(VC)로부터 8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어메이징은 서울숲 라거, 노을 페일에일 등으로 유명한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이다.
김태경 대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어메이징이 갖고 있던 외식업체 이미지를 넘어 맥주 전문 제조 및 유통 채널을 갖춘 '맥주 제조 스타트업' 이라는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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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라거’ 수제 맥주로 유명한 맥주 제조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이컴퍼니가 국내 벤처캐피탈(VC)로부터 8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확보한 투자 금액은 생산 확대에 쓴다.
3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LB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으로부터 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누적 투자액은 150억원이다.
어메이징은 서울숲 라거, 노을 페일에일 등으로 유명한 수제 맥주 제조 스타트업이다. 2016년 성수동에 위치한 브루어리에서 시작한 어메이징은 맥주 제조 스타트업으로서는 드물게 오프라인 매장과 맥주 유통 채널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확보한 투자금으로 이천 공장 생산 라인 확대와 캔포장 설비도 도입한다. 이천 부지 내에 제2브루어리 신설을 시작해 2022년까지 연간 650만리터 규모의 생산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태경 대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어메이징이 갖고 있던 외식업체 이미지를 넘어 맥주 전문 제조 및 유통 채널을 갖춘 ‘맥주 제조 스타트업’ 이라는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이라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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