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3756억원..전년比 14.7%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271560)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756억원으로 전년보다 14.7%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국내 법인 매출은 7692억원으로 5%, 영업이익은 1238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중국 법인의 매출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1조9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31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리온(271560)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3756억원으로 전년보다 14.7%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304억원으로 10.2%, 순이익은 2756억원으로 25% 늘었다.
국내 법인 매출은 7692억원으로 5%, 영업이익은 1238억원으로 14.8% 증가했다. 중국 법인의 매출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1조91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31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신제품 출시, 신규 점포 개설 등에 힘입어 2017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매출 1조원대를 회복했다. 베트남과 러시아 법인 매출도 각각 15.7%, 15.2% 늘었다.
오리온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이 두 자릿수의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후변화로 높아진 ‘아아’ 인기에 분주해진 글로벌 커피 시장
- [연금의 고수] “가만 두면 손해?”… 퇴직연금 수익률 10% 넘은 김 과장의 비결은
- 토론서 말 더듬은 바이든...“음파 공격 탓” 아바나 증후군 음모론
- 알짜자산 롯백 강남점 담보로 차환 나선 롯데리츠... 그래도 당분간 고배당 어려워
- 현대백화점, 셋째 이상 출산 축하금 1000만원으로 상향
- [르포] MZ 편맥·홈술족 잡아라… 주류 전쟁터 된 편의점 가보니
- [인터뷰] 前 트럼프 보좌관 “美 에너지·환경 정책, 의회 움직임 주시해야”
- 韓 스타트업 신성장 전략 “엔비디아,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라”
- 진격의 테슬라…서학개미 주식 보관액, 엔비디아 제쳤다
- [오늘의 운세] 7월 7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