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드림 캠프 종료..초등 강민성, 중등 김경진 MVP 선정
최용석 기자 2021. 2. 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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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0~2021 KBL 유스 드림 캠프'가 1일 막을 내렸다.
KBL이 유소년 농구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가 2회째다.
KBL 각 구단 연고 선수,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우수 선수, KBL이 운영하는 장신자 프로그램에 선발된 선수 등 총 62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 초등부 최우수선수(MVP)는 응봉초 강민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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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0~2021 KBL 유스 드림 캠프’가 1일 막을 내렸다.
KBL이 유소년 농구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가 2회째다. 지난달 26일부터 7일간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진행됐다. KBL 각 구단 연고 선수,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 우수 선수, KBL이 운영하는 장신자 프로그램에 선발된 선수 등 총 62명이 참가했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나눠 캠프가 진행됐다. 남자농구대표팀 김상식 감독, 조상현 코치를 비롯해 프로선수출신 지도자, 스킬 트레이너 등이 코칭스태프로 참여했다.
이번 캠프 초등부 최우수선수(MVP)는 응봉초 강민성에게 돌아갔다. 다솔초의 이서준이 장려상을 받았다. 대도초 이승준, 성남초 윤지훈, 송전초 김준환, 비봉초 곽건우, 대현초 최한렬이 베스트5에 선정됐다.
중등부에서는 김경진(광신중)이 MVP에 올랐고, 김대현(임호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베스트5에는 김건하(화봉중), 편시연(단대부중), 조장우(배재중), 이근준(침산중), 윤현성(삼서중)이 뽑혔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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