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만든 '집' 부동산에 등장..가격은?
2021. 2. 3. 17:30
미국 뉴욕에서는 3D 프린터로 만든 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습니다.
근처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집에 비해서 가격이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3D 프린터로 만든 집'입니다.
미국의 3D 프린팅 기술 업체가 만든 뉴욕 리버헤드 소재 주택입니다.
이번에 분양 매물로 나왔는데요.
그동안 3D 프린터로 만든 건축물들이 몇 차례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실제 분양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 부동산 거래 사이트 '질로우'에 따르면 이 주택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인 130㎡ 면적의 단층집으로 차 2대를 세울 수 있는 별도의 차고 공간도 있습니다.
매매 가격은 29만 9천 999달러, 우리 돈 3억 3천만 원인데 이는 인근 다른 주택들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3D 프린팅 기술로 시공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인 덕에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아파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우리나라 넘어와서 또 비싸지는 거 아니겠죠?ㅠㅠ"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Q4D)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부 못하니 배달원”…강사 막말 논란에 본사 입장은
- '고드름 지옥' 된 원숭이 우리…대구 동물원 학대 논란
- 배수진 “'리얼극장 행복'은 악마의 편집”…PD에게 공개항의
- “V3는 안철수 대선 3번이냐”…오세훈 v 패러디 봇물
- 코로나19로 힘들다던 오정연, 결국 카페 폐업 “눈물이 왈칵”
- 7개월 아기 갈비뼈 골절, 장기 손상…부모 해명은?
- “거슬려” 우산 쓰고 지나가는 행인에 '묻지마 칼부림'
- JK김동욱, 10년 일자리 잃은 이유는 정부 비판?…누리꾼 '술렁'
- “가슴에 담았다”는 '지지지지'…홍남기 글 어떤 의미?
- 팀킴, '동호인팀' 전락…무늬만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