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7명..가족‧지인 간 전파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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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원도내에서는 가족, 지인 간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를 기록한 건 이날을 포함 8일째이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신규 확진자는 동해 4명(동해 244~247번), 춘천 1명(춘천 199번), 횡성 1명(횡성 18번), 철원 1명(철원 212번)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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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3일 강원도내에서는 가족, 지인 간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도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를 기록한 건 이날을 포함 8일째이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신규 확진자는 동해 4명(동해 244~247번), 춘천 1명(춘천 199번), 횡성 1명(횡성 18번), 철원 1명(철원 212번) 등 총 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723명으로 늘었다.
이날 동해에서는 동해 240번 확진자의 지인 3명이 감염됐고, 동해 211번의 가족 1명도 확진됐다.
철원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진 횡성의 A병원에서는 입원환자 1명이 감염됐다.
춘천 신규 확진자 1명은 철원 201번의 직장 동료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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