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올해 5G 가입자 400만 달성..자사주 매입 긍정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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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5G 가입자 수를 400만명으로 예상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3일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손익분기점 관련 연평균 500만 가입자 수준이 되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 4분기 아이폰12이 나오면서 5G가입자가 다른 분기 대비 많이 늘었고 올해 단말 라인업 생각해보면 400만명 가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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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올해 5G 가입자 수를 400만명으로 예상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 3일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 손익분기점 관련 연평균 500만 가입자 수준이 되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지난 4분기 아이폰12이 나오면서 5G가입자가 다른 분기 대비 많이 늘었고 올해 단말 라인업 생각해보면 400만명 가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진 판단으로는 내년 중반부 정도를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보수적으로 봐서 내년 하반기 정도면 손익분기점 관련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자사주 매입 관련해서 이 최고책임자는 "최근 금리 하락 추세를 보면 신용등급의 3년물 조달금리가 1.16% 수준으로 가고 있고, 시가배당율이 4% 가까이 가는 수준으로 봐서는 경제적 가치를 생각해볼 때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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