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시 산하 기관은 수익성보다 공공성 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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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시 대전환에 걸맞은 지자체 맞춤형 노동정책을 개발해 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서울시노조 25개 지부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은 단순히 수익성으로 경영평가를 해선 안되며 수익성보다 공공성을 강화하는 시정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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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맞춤형 노동정책 개발해 노동자 처우 개선"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시 대전환에 걸맞은 지자체 맞춤형 노동정책을 개발해 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전 장관은 이어 자신의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를 재언급하며 “서울을 ‘21분 콤팩트도시’로 바꾸고 디지털경제 시대에 맞는 서울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박 전 장관은 간담회 이후 종로구 안국빌딩 사무실에서 이용득 전 의원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환담했다. 그는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고 김 위원장은 “선거라는 게 힘든 만큼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며 덕담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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