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대 15cm 눈폭탄.."퇴근길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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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전역에 '눈폭탄'이 예고되면서 안전운전 등 퇴근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경기북부지역을 포함해 경기도와 서울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에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최대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지역별로 편차가 커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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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지역 전역에 '눈폭탄'이 예고되면서 안전운전 등 퇴근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이날 오전 경기북부지역을 포함해 경기도와 서울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발효시각은 이날 저녁에서 밤사이다.경기북부지역 예상 적설량은 4일 새벽 3시까지 약 5~15㎝가 쌓일 전망이며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은 오후 5시, 남양주, 구리는 오후 7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에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최대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지역별로 편차가 커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에 따라 지차제들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고양시 등 경기북부 지자체들은 지역 내 제설 장비와 인력 등을 배치하고 제설제 배포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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