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플라스틱 줄여요"..허세홍 대표, '고고챌린지' 동참

김정유 2021. 2. 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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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허 대표는 3일 GS칼텍스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기후변화센터의 지목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GS칼텍스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을 씻어서 재사용하고'를 실천할 것"이라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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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고고챌린지 참여..기후변화센터서 지목
허 대표 "생활 속 작은 노력, 지구 살리는 에너지 될 것"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허 대표는 3일 GS칼텍스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기후변화센터의 지목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대표는 “GS칼텍스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해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을 씻어서 재사용하고’를 실천할 것”이라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우리와 함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힘써주고 있는 도원산업, 레노모터스와 기후변화 대응 인식 활동을 실천하는 ‘클리마투스 컬리지’로 연을 맺은 고객 분과 함께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고고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권오봉 여수시장, 업사이클링 패션업체 큐클리프를 지목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나’와 ‘지구’를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진력하는 권오봉 여수시장님, 업사이클 제품으로 지속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큐클리프에게 릴레이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사진 왼쪽 5번째)가 ‘고고챌린지’ 동참을 선언하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페이스북)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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