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방사청 콜센터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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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과천청사 3동 2층에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콜센터 용역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자와 접촉한 후 이달 2일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아 당일 검체 검사를 했고, 3일 오전 10시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관리소는 A씨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했고,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3·4동 전체를 추가로 소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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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과천청사 3동 2층에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콜센터 용역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3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달 30일 확진자와 접촉한 후 이달 2일 밀접접촉자 분류 통보를 받아 당일 검체 검사를 했고, 3일 오전 10시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1∼2일 출근해 구내식당을 이용했으며, 2일 오후 1시께 퇴청했다.
과천청사관리소는 A씨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했고, 방위사업청이 입주한 3·4동 전체를 추가로 소독할 예정이다.
또 A씨와 같은 사무실 직원 13명은 자택 대기 조치했다. 이들은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덧붙였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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