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한솔홈데코, 1000도에 견디는 불연자재 '뉴클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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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섭씨 1000도에도 100분 넘게 견디는 불연자재 '뉴클래드'(사진)를 개발했다.
불연성을 갖춘 것은 물론, 내화성과 내수성이 모두 우수하다.
회사 측은 "올 8월부터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시행된다. 건축물 외벽 중 1층과 2층 부분에는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로 마감해야 한다"며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 확보 맞춰 제품을 개발해 내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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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섭씨 1000도에도 100분 넘게 견디는 불연자재 ‘뉴클래드’(사진)를 개발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한 내화성능 시험에서 109분을 견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험은 벽체에 1000도의 열을 가해서 반대쪽 비가열면 표면온도가 180도까지 올라가거나, 표면이 갈라지거나, 화염이 발생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한다.
규산칼슘 보드인 뉴클래드는 건물 내·외장재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 특징. 불연성을 갖춘 것은 물론, 내화성과 내수성이 모두 우수하다. 따라서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의 지하주차장 등에 시공되는 자재로 적합하다고 한솔홈데코 측은 소개했다.
이밖에 유해물질이나 무기섬유를 함유하지 않고 포름알데히드 및 독성물질도 배출하지 않는다고 했다. 우수한 친환경성을 바탕으로 HACCP 인증이 필요한 식품공장의 벽 마감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곡면시공과 음향 반응성이 좋아 건축 음향설계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올 8월부터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기준에 관한 규칙’이 개정·시행된다. 건축물 외벽 중 1층과 2층 부분에는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로 마감해야 한다”며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 확보 맞춰 제품을 개발해 내놓았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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