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 롯데와 손잡고 친환경 '팝콘컵' 선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제지는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롯데시네마의 환경친화적인 팝콘 용기 원지로 사용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제지와 롯데알미늄, 롯데중앙연구소의 협업으로 탄생한 롯데시네마 팝콘컵은 특수 코팅액을 배합·제조해 식품 용기 원지로 일괄 생산하는 '그린실드' 포장재로 만들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제지는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롯데시네마의 환경친화적인 팝콘 용기 원지로 사용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제지와 롯데알미늄, 롯데중앙연구소의 협업으로 탄생한 롯데시네마 팝콘컵은 특수 코팅액을 배합·제조해 식품 용기 원지로 일괄 생산하는 ‘그린실드’ 포장재로 만들어졌다.
한국제지에 따르면 그린실드는 환경에 이로운 수성 코팅을 적용해 일반 종이 포장 용기와 달리 재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미국 공식 안전 규격 개발·인증 기관인 UL로부터 재활용성 인증 ‘ECVP 2485’를 획득했다.
또 수분을 차단하는 내수성과 기름 성분까지 차단하는 내유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테이크아웃 종이컵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 용기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로 향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끌어내며 친환경 패키징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이번 롯데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종이컵, 식품 및 화장품 포장재 부문에서 그린실드 판매에 본격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