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과천청사 방사청 콜센터 용역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과천청사에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콜센터 용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과천청사관리소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3동 2층에 입주해 있는 방사청 콜센터 용역직원이 3일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료직원 13명 전원 음성, 자가격리 조치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과천청사에 근무하는 방위사업청 콜센터 용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과천청사관리소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정부과천청사 3동 2층에 입주해 있는 방사청 콜센터 용역직원이 3일 오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달 30일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사흘이 지난 이달 2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는 통보를 받고선 검체검사를 받았다.
밀접접촉자 통보 전인 이달 1일과 2일 청사로 정상 출근한 후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사관리소는 직원이 근무했던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 소독했다. 방사청이 입주한 3동과 4동 전체에 대한 추가 소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 동료 직원 1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이들 모두 전날 검체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과천청사는 연면적 15만8174㎡ 규모다. 청사 5개동과 후생동, 안내동 부지로 나뉜다.
과천청사에는 방사청을 비롯해 법무부, 교정본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인지방통계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