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싱 문자·사칭 계정까지..해태·빙그레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엄하은 기자 2021. 2.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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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곳곳에서 본사 사칭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스미싱 문자와 관련한 공지문을 오늘(2일) 게시했습니다.
빙그레는 공지문을 통해 “빙그레를 사칭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 오픈 채팅방으로 유입을 유도하는 사칭 계정을 확인했다”며 “빙그레를 사칭한 문자를 비롯해 SNS 메시지를 받을 경우 절대 클릭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태제과는 지난 1일 사칭 계정을 주의하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시했습니다.
해태제과는 "현재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카드 등록을 요구하는 사칭 계정이 있다"며 "메시지를 받은 분들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칭 계정은 해태제과 공식 인스타그램 소개 사진과 아이디를 모두 동일하게 제작하고 일부 사용자에게 카드 등록을 유도하는 안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 모두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실은 없으며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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