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얀마 군부, 정당 의원 등 400명 구금 해제"<교도>

이광빈 2021. 2. 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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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구금된 영빈관 지키는 미얀마 무장 경찰 (네피도 EPA=연합뉴스)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정부청사 단지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의원들이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영빈관 입구를 무장 경찰이 지키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전날 새벽 전격적으로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의원 등 약 400명을 이곳 영빈관에 구금했다고 현지 외신들이 전했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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