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오세훈, 또 색깔론? 임팩트 없고 감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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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향해 "또 색깔론이냐"며 "패색이 짙은 후보들은 철 지난 색깔론을 들고 나온다"고 저격했다.
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선거철만 되면 전통적으로 어김없이 나타나는 몇 가지 현상"이라며 "이 당 저 당 기웃거리는 철새들이 날아다니고(욕망의 동물인지라), 패색이 짙은 후보들은 철 지난 색깔론을 들고나온다(보수언론이 써주니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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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향해 "또 색깔론이냐"며 "패색이 짙은 후보들은 철 지난 색깔론을 들고 나온다"고 저격했다.
정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선거철만 되면 전통적으로 어김없이 나타나는 몇 가지 현상"이라며 "이 당 저 당 기웃거리는 철새들이 날아다니고(욕망의 동물인지라), 패색이 짙은 후보들은 철 지난 색깔론을 들고나온다(보수언론이 써주니까)"라고 적었다.
정 의원은 또 "이번 선거철에는 예전에 없던 신종 현상 한 가지 추가"라며 "총선에 실패한 낙선 거사들이 재등장(패전투수가 구원투수로 재등장)"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가 이날 '북한은 적' 표현이란 표현이 없는 '2020 국방백서'를 두고 "주적을 주적이라 부르지 못하는 현대판 홍길동전"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박인 동시에 그의 21대 총선 낙선 이력을 비꼰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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