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터줏대감 가스레인지 대신 떠오르는 신예 '전기레인지'..현명한 전기레인지 선택 방법은?

김현주 2021. 2. 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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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떠오르는 인기 주방 가전은 단연코 전기레인지다. 전기레인지는 가스레인지에 비해 사용 시 안전하고 유해가스 걱정이 없으며, 강력한 화력으로 조리 시간이 짧고 청소가 간편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 규모는 지난 해 약 100만대에서 올해 12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뜨거워진 인기만큼이나 시장에는 다양한 전기레인지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전기레인지 구매 시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할 점에 대해 살펴보자.

전기레인지는 종류는 통상적으로 인덕션, 하이라이트, 하이브리드 등 총 3가지이다. 인덕션은 조리 시 상판은 뜨거워지지 않고 조리용기만 가열되는 특성 상 안전하고 강력한 화력이 장점이지만 인덕션 전용 용기만 사용해야 한다. 하이라이트는 용기 사용의 제약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인덕션 보다 화력이 약하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하나의 제품에 담은 것이 하이브리드다. 두 가지 제품의 장점을 다 활용하고 싶다면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는 인덕션(CIR-302), 하이라이트(CER-03), 하이브리드(CHR-03) 전기레인지 등 세가지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춰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일시불 구매와 렌탈 구매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소비 성향에 맞춰 구매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전기레인지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전기레인지는 보통 대화구 화력은 세지만 중/소화구는 화력이 낮다. 강력한 화력을 갖춘 전기레인지는 조리 시간을 절약시켜주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구매 요인 중 하나다. 

코웨이 인덕션 전기레인지 CIR-302는 세 개의 화구 모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파워 부스터 작동 시 최대 3Kw의 화력으로 조리 시간을 크게 단축 시켜주며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 요리와 튀김 요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강력한 화력으로 인해 줄어든 조리 시간으로 에너지도 절약된다. 이 제품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제 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기레인지 선택 시에는 세척과 관리가 편리한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다 보면 상판에 생활 스크래치가 나거나 하이라이트는 백화 현상이 생겨 주방 미관을 해칠 수 있다.

코웨이는 전기레인지 렌탈 시 30개월차에 상판을 교체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언제나 새 것처럼 기분 좋게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요리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편리한 기능을 탑재한 전기레인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웨이 인덕션과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개별 2개의 화구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플러스 존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넓은 팬이나 그릴 용기 등을 활용한 많은 양의 요리도 편리하게 조리 가능하다.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전기레인지를 선택할 때도 설치와 AS가 믿을 만한 업체를 선택해야 한다. 일부 전기레인지는 가격은 저렴한데 설치, 부대 공사, AS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해 소비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코웨이는 전기레인지 설치 및 배송은 물론 프리스탠딩 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며 렌탈로 구매 시 5년 동안 무상 AS가 제공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부대 공사가 필요할 경우에도 비용을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 부담도 크게 줄어 든다. 

코웨이 관계자는 “시장에 다양한 전기레인지 제품이 있기 때문에 제품의 특성을 꼼꼼하게 따져 보고 본인의 요리 패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강력한 화력과 안전성, 편리함을 모두 갖춘 코웨이 전기레인지를 찾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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