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전문 '버넥트', 산업용 원격지원 솔루션 업그레이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용 AR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원격 협업 솔루션 업그레이드 버전 VIRNECT Remote Ver. 2.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원격협업 툴 사용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 및 적용범위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넥트는 2021년에도 끊임없는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산업용 AR 및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한 원격 협업 솔루션 업그레이드 버전 VIRNECT Remote Ver. 2.2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버넥트는 AR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AR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는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VIRNECT Remote Ver. 2.2에서는 실시간 번역 및 STT(Speech to Text, 음성 인식)/TTS(Text to Speech, 음성 변환) 기능으로 9개 언어를 지원해 해외 산업 현장과의 언어 장벽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또 PC Web에서 드론, 액션 캠, 360 넥밴드(NEXX 360), 360 카메라 등을 연결해 영상 전송이 가능한 외부카메라 영상 활용 기능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협업 중 영상을 녹화하고 서버에 저장, 대시보드를 통해 쉽게 관리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영상 서버 녹화 및 다운로드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이 외에도 참여자 초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방 생성, 협업이 끊길 시 신속한 재연결이 가능한 기능 등이 이번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이번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원격협업 툴 사용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 및 적용범위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넥트는 2021년에도 끊임없는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 전했다.
버넥트는 현재까지 한전, SK, LG, 삼성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110여 건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2019년 9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갑질 비난에 백기 든 애플 1000억원 내놓는다…아이폰 수리·보험료 10% 할인
- 청담에이프릴어학원 “갑질 하원도우미, 이미 퇴사”[공식]
- 울먹인 홍남기 “절제·정중하게 표현”...與 '사퇴' 거론
- “알코올 쓰레기였다”…줄리엔강, 속옷 차림 주사 사건 언급
- "폭우때 치킨, 배달원 괴롭혀야지"…국힘 기초의원 후보 SNS글
- 임현택 "조민, 한일병원 인턴 응시 부당…자격 박탈해야"
- 안상태 와이프 조씨, 또 이웃 저격 “진실은 시간이 흐르면…”
- [단독]SSG닷컴도 '새끼 생선' 판매 중단…'총알 오징어'와 절연
- 박은영, 역아 둔위교정술 후 눈물 "노산인데 욕심부렸나"
- 조두순 복지급여 月120만원..."피해자 나영이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