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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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010950))은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2019년 10월22일부터 올해 2월3일까지 471일간 무재해를 이어왔다.
그는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안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로 10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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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2019년 10월22일부터 올해 2월3일까지 471일간 무재해를 이어왔다. 그동안 3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진행했는데,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에쓰오일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mechanical integrity)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담당 부서 및 외부 전문 안전 점검원들에게 책임 구역을 할당해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해왔다.
후세인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참석하는 안전 타운홀 미팅도 분기별 개최한다. 또한 전사 안전관리위원회 및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기도 했다. 앞서 알 카타니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핵심 추진과제 1순위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문화 구축’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철저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안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올해는 창립 이후 최초로 1000만 인시 무재해 기록을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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