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소방서, 소방용수 2만3천L 싣는 대형차량 도입

윤태현 2021. 2. 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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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소방서는 대형 소방급수 차량 1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차량은 38t 트럭에 대형 물탱크를 결합한 형태로 소방용수를 최대 2만3천ℓ까지 실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소방 물탱크 차량이 1만ℓ까지 실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2배 이상 많은 소방용수를 적재할 수 있는 셈이다.

김포소방서는 대형 소방급수 차량이 공장 등 큰불이 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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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소방급수차량 [김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연합뉴스) 경기 김포소방서는 대형 소방급수 차량 1대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차량은 38t 트럭에 대형 물탱크를 결합한 형태로 소방용수를 최대 2만3천ℓ까지 실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소방 물탱크 차량이 1만ℓ까지 실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2배 이상 많은 소방용수를 적재할 수 있는 셈이다.

김포소방서는 대형 소방급수 차량이 공장 등 큰불이 난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시행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관내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종사자 대상 검체 검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10인 이하 사업장 2천800여 곳 종사자 1만9천여 명 중 발열·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감염의심자다.

검사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김포시 관계자는 "초기 증상만으로는 감기와 코로나19를 구분하기 어려운 만큼 감염이 의심되는 종사자들은 적극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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