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지난해 영업이익 727억..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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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 흑자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113억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4.8%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4914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2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29.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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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에 따른 비용구조 개선, 수익성 낮은 수주잔고 해소"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727억원을 기록, 흑자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113억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4.8% 줄었다.
회사 측은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구조 개선과 기존의 수익성 낮은 수주잔고 해소, 수익성 위주 선별 수주 물량 증가 등을 흑자전환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4914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2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7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29.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70억원으로 전기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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