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델 시마부쿠로 세이나♥이시쿠라 노아 결혼 '테라스하우스'서 만나 부부로

박수인 2021. 2. 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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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 출연자였던 인기 모델 시마부쿠로 세이나, 이시쿠라 노아가 결혼했다.

시마부쿠로 세이나, 이시쿠라 노아는 2월 3일 각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후지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를 통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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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 출연자였던 인기 모델 시마부쿠로 세이나, 이시쿠라 노아가 결혼했다.

시마부쿠로 세이나, 이시쿠라 노아는 2월 3일 각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후지TV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테라스 하우스'를 통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3년 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먼저 시마부쿠로 세이나는 "어떤 때라도 곁에 있는 그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앞으로도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아직 미숙한 저희지만 서로 의지하고 노력해 가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부부가 함께 걸어가려 한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시쿠라 노아 역시 "사귈 때부터 오늘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3년이 지났다"며 "어떤 때라도 변함없는 사랑을 준 그녀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다. 고민할 때는 함께 생각해주고, 함께 울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미숙한 저를 꾸짖거나 지지해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함께 있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걸어갔으면 한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8년 7월 '테라스 하우스'를 통해 커플로 발전, 2019년부터 동거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시마부쿠로 세이나, 이시쿠라 노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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