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복지시설에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

김영권 2021. 2. 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떡국, 과일, 쌀, 약과 등 설음식 세트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 등으로, 지역 사회복지지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930여명에게 전달됐다.

공사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설 명절 후원물품 전달식' 에서 이태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팀장(왼쪽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떡국, 과일, 쌀, 약과 등 설음식 세트와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 등으로, 지역 사회복지지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930여명에게 전달됐다.

공사는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후원물품의 구입과 배송과정에서 지역 사회적 기업 및 자활기업, 로컬 푸드 매장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공사의 설 맞이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