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도 뛰어드는 관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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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을 추진한다.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 무착륙 국제선 관광 비행에 투입예정인 A380-800 기종이 세워져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대한해협, 제주를 선회해 오후 1시 인천공항에 귀항하는 관광노선을 국토부로부터 허가받았다.
관광비행에는 대한항공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800 기종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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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박지혜 기자 = 대한항공이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을 추진한다.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 무착륙 국제선 관광 비행에 투입예정인 A380-800 기종이 세워져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대한해협, 제주를 선회해 오후 1시 인천공항에 귀항하는 관광노선을 국토부로부터 허가받았다.
일본 상공을 경유하는 만큼 승객들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면세품 구매도 가능하다.
관광비행에는 대한항공의 장거리용 대형기인 A380-800 기종이 투입된다. 407석의 규모인 만큼 LCC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거리두기 규정에 발맞춰 일부 좌석만 예약받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1.2.3/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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