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도 잡는다..'마찰대전 나노 발전기' 출력 대폭 높여

박주영 2021. 2.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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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이 마찰 전기의 출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극 구조를 설계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한철 박사는 "고전압 플라스마를 활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제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마찰대전 나노 발전기 증폭 장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소개하는 조한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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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이 마찰 전기의 출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극 구조를 설계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한철 박사는 "고전압 플라스마를 활용해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까지 제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마찰대전 나노 발전기 증폭 장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소개하는 조한철 박사. 2021.2.3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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