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명 신규 확진..도, 제조업 사업장 방역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한 6명이 지역감염으로,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91명(입원 160명, 퇴원 1천823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한 6명이 지역감염으로, 모두 확진자의 접촉자다.
지역별로는 거제·밀양 각 2명, 창원·통영·창녕 각 1명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80명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창원과 통영 확진자는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했다.
창녕 확진자는 지난 1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91명(입원 160명, 퇴원 1천823명, 사망 8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최근 도내 사업장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조업 사업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도내 50인 이상 사업장 1천85개소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방역 관련 예방체계와 근로자 개인 위생수칙 등을 집중 점검한다.
사업장 내 탈의실, 휴게실, 샤워장, 흡연실, 식당에서 거리두기 실천사항을 살핀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설을 앞두고 사업장에서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업장 관리자는 감염으로 인한 손실을 막고, 근무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 ☞ 수백억 횡령에 여신도들 강간한 '가짜 부처'에 中경악
- ☞ 청첩장 전달 온 신부 성추행하고 애인 제의한 치과 원장
- ☞ '경영권 분쟁 앙금인가'…시숙부 빈소 찾지 않은 현정은
- ☞ 귀국후 쓰러진 90대, 격리기간이라 치료 못해 '발 동동'
- ☞ 고층아파트 나체 성관계 드론촬영하고 '심신미약?'
- ☞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정체는
- ☞ 미성년자 혼숙 단속 걸려…해운대 4성 호텔 무슨 일?
- ☞ '감금·알몸 동영상' 이별요구 여친 협박한 불체 중국인
- ☞ 'v에 대하여'…오세훈 'v=문대통령' 주장의 결말
- ☞ "멀쩡한 개 눈을 뽑다니" 악 소리 나는 잔혹한 실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