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 온라인 참여 교육 관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2021. 2.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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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평생교육 분야의 중요 학습 방법인 대면 실습교육이 이뤄지기 힘들다.

이런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을 이수한 전문가가 성공적인 온라인 참여 교육을 시도해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3일 평생교육전공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방법을 지도해 교육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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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대면 참여 학습 외면…온라인 참여 학습 노하우 중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평생교육 분야의 중요 학습 방법인 대면 실습교육이 이뤄지기 힘들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실습 및 참여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을 이수한 전문가가 성공적인 온라인 참여 교육을 시도해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3일 평생교육전공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방법을 지도해 교육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평생교육 분야의 중요 학습 방법인 실습과 현장학습, 경험학습 등 대면 교육이 외면 받고 있다. 특히 이 교수법은 학습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필수 학습방법이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교육 공백의 여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해 성공적인 참여 교육이 이뤄지는 방안이 평생 교육 분야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재난본부 선이지 씨가 발 빠르게 온라인 실습 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을 이수한 선 씨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전문교강사교육과정, 온라인교육전문가과정 등의 수업과 실습을 경험한 덕분에 비교적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한 소방교육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강의와 원격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 평생교육전공은 졸업과 동시에 취득하는 4년제 ‘교육학사’ 학위와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평생교육분야에서 교육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또 대학원 진학 및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에서의 전문가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등 국가자격증 과정을 핵심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교육전문가 △교육기획전문가 △전문교강사 △코칭전문가 △방과후교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상담사 △인적자원개발사 △인터넷윤리지도사(IEQ) 등 민간협회 자격 및 국가공인자격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전공 정영란 교수는 “이제 모든 교육현장은 온‧오프라인 환경을 넘나들며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과 도구들을 활용한 수업을 기획, 개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학과 교육과정도 온‧오프라인 융합적 교육전문가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쌓아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 학습시스템을 운영하며, 오는 17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최종모집을 30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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