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담 주일미군 경비, 현 수준으로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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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부담할 주일미군 주둔경비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잠정 합의됐다.
NHK는 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일·미 실무협상에서 이같은 잠정합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미 협상단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 당시부터 협의를 해왔지만 구체적인 일본 측 부담액을 확정하지 못하고 바이든 정부로 넘겼다.
NHK는 "바이든 정부가 새해 1년 분의 잠정합의안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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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일·미 실무협상에서 이같은 잠정합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일·미 협상은 2일 밤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협상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지금과 같은 부담 수준에서 새해 1년 분을 정했고 2022년 이후의 부담액은 추후 재협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미 협상단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 당시부터 협의를 해왔지만 구체적인 일본 측 부담액을 확정하지 못하고 바이든 정부로 넘겼다.
NHK는 "바이든 정부가 새해 1년 분의 잠정합의안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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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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