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연구에 세금투입..이득은 제약사 몫"
강주은 2021. 2. 3. 12:22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연구에 세금이 들어갔지만, 이득은 제약사가 독점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와 시민건강연구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에서 임상시험 중인 6가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투입된 공공 연구개발 기금은 309억4,5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임상이 진행 중인 15개 후보물질 중 4개에 346억4,0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연구비 지원외에도 정부는 임상 승인, 허가과정을 단축해 제약사의 투자비를 절감해주고 있어 국민들에게 혜택을 돌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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