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④ '새해전야' 유태오 "♥ 니키리와 소통 오해 이미 극복..서로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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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영화 '새해전야' 속 커플처럼 자신과 아내도 과거 소통에서의 오해가 있었고, 현재는 이를 모두 극복했다고 알렸다.
유태오는 3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최수영과 함께 연기한 래환, 오월 커플의 사랑 방식과 실제 자신과 아내 사진작가 니키 리와의 관계에 비슷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의 나는 싱크로율이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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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유태오가 영화 '새해전야' 속 커플처럼 자신과 아내도 과거 소통에서의 오해가 있었고, 현재는 이를 모두 극복했다고 알렸다.
유태오는 3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극중 최수영과 함께 연기한 래환, 오월 커플의 사랑 방식과 실제 자신과 아내 사진작가 니키 리와의 관계에 비슷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의 나는 싱크로율이 완전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래환과 오월의 사이는 소통의 오해가 있었고, 영화에서 그것을 극복한다, 같이 밥 먹으면서 '너의 옆에 있으면 내가 못나진다'는 대사와 같은 대화를 니키와 3,4년 전에, 어릴 때 나누기도 했었던 것 같다"며 "그렇지만 부부 사이는 자연스러우니까 대화로 풀고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심리를 분석하기도 했다, 그래서 문화 차이, 가정교육의 차이도 알게 됐고 지금 래환에게 내 옛날 모습은 있지만 지금 모습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태오는 "아내 니키 리와는 서로 잘 알아서 이제는 그런 얘기를 하면 '또 그러고 있네' 하면서 서로 웃는다"고 덧붙였다.
유태오는 '새해전야'에서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연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되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을 연기했다.
'새해전야'는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김강우와 유인하, 유연석과 이연희, 이동휘와 중국 배우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과 유태오가 출연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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