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두 번째 공약 키워드는 '반려동물 플랫폼'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정훈 시대전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공약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청약 방안에 이어 반려동물보험을 만드는 등 반려동물 맞춤형 지원을 넓히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에 이어 1일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청약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조정훈 시대전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공약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청약 방안에 이어 반려동물보험을 만드는 등 반려동물 맞춤형 지원을 넓히겠다고 발표했다.
조 후보는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2호 공약 발표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당신'을 위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2019년 기준 서울 거주 가구의 20%, 약 78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지만 반려동물을 위한 정책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다"며 "병원마다 진료비가 다르고 비싸다. 필수 예방접종을 해주는 보건소조차 없다"고 반려동물에 공적 의료시스템이 허용되지 않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반려동물이 하늘나라로 떠나도 쓰레기 매립지 이외에 서울시는 묻어줄 곳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의 55개 동물장묘업체가 있지만 서울시는 없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는 "아픈 반려동물을 위한 동물보험을 만들고, 동물병원 서비스 평가, 전국 병원 위치, 투명한 서비스 가격을 위한 반려동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적 의료 시스템을 이용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반려동물의 데이터 주권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서울형 동물 화장장과 납골당, 장례식장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달 3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에 이어 1일 1인 가구를 위한 주택 청약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