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에 강보합..장중 3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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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3일 강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장중 3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2포인트(0.22%) 오른 3103.63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23% 오른 965.99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약보합선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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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3일 강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는 장중 3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2포인트(0.22%) 오른 3103.63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37% 오른 3108.42에 출발해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01억원, 770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홀로 4158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운수장비(3.7%), 운수창고(2.32%), 건설업(1.24%), 유통업(0.82%), 서비스업(0.6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6%) 내린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1.66%), 네이버(0.83%), 카카오(0.90%)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0.77%), 삼성바이오로직스(-1.21%), 삼성SDI(-0.13%), 셀트리온(-3.38%) 등은 약세다.
특히 현대차그룹 종목들이 애플카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전일 대비 8.53% 오른 9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장중 10만2000원까지 올랐다. 현대차(1.87%), 현대모비스(3.89%) 등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제 정상화 기대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금융, 레저 등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상승을 보여 국내 증시에 기대감을 키웠다"며 "국내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 등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게임스톱 사태 진정 등 여파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75.57포인트(1.39%) 오른 3만687.4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52.45포인트(1.39%) 오른 3826.31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209.38포인트(1.56%) 상승한 1만3612.78에 장을 마무리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내린 960.7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23% 오른 965.99에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약보합선으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30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74억원, 875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2%), 셀트리온제약(-2.38%), 에이치엘비(-2.11%), 펄어비스(-1.61%), 알테오젠(-2.16%), 카카오게임즈(-1.52%) 등은 약세다.
반면 씨젠(2.20%), 에코프로비엠(0.97%), CJ ENM(0.19%), SK머티리얼즈(0.19%) 등은 오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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