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文정권, 국민 촛불 빼앗아 자신들 앞길만 밝혀"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서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소망을 철저히 배신했다. 국민들의 촛불을 빼앗아 자신들의 앞길만을 밝혔다"며 "'공정과 법치'를 내다버린 이 정권 사람들은 이제 다시는 촛불 정신을 입에 올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서 문재인 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소망을 철저히 배신했다. 국민들의 촛불을 빼앗아 자신들의 앞길만을 밝혔다"며 "'공정과 법치'를 내다버린 이 정권 사람들은 이제 다시는 촛불 정신을 입에 올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손실보상, 재난지원금 외에도 정부의 제한조치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긴급생존자금'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전기요금 등 각종 공과금에 대해 3개월 면제조치를 취하도록 협의해 가겠다. 코로나와 한파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농어촌에 '고향살리기 긴급자금'을 투입하겠다.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플랫폼노동 종사자,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에 대해서도 현실에 맞는 지원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 있으면 앉아서 10억' 부동산 폭등 또 꼬집은 기안84
- 이제는 ‘패완모’…“두피를 지켜라” 4조원 탈모 시장 후끈
- '묻지마 채용' 公기관, 文정부 4년 10만명 늘려
- “5년 사귄 남친은 애 아빠”…진실 폭로에도 명예훼손 못 피했다[범죄의 재구성]
- 벼랑 끝 소상공인...'全업종·소급 보상해달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이스라엘서 부작용 발생 0.3% 안돼'
- 상한 채 도착한 설 선물…“택배·상품권 피해 조심해야”
- '평균 연봉 1억원, 능력 되면 입사해' 글 일파만파에 KBS '불쾌감 드려 송구'
- 도봉도 평당 2,000만 ↑…'정부가 집값 올리는데 겁나요'
- 경쟁률 10배 차이…세종 '로또 청약' 특공갈등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