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민·관정책협의회 발족 "중소기업 자율구조개선"

표주연 2021. 2.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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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선제적 자율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발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기업과 채권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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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선제적 자율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제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발족·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 민간 전문가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정책협의회에서는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연간 사업계획과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제도개선 방안 및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연 2회 정기 개최하며 주요 경제현안 발생 시 임시회의를 소집해 운영한다.

이날 오후 열린 첫 번째 '선제적 구조개선 프로그램 정책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부실위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 절차를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고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학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기업과 채권기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서, “민간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력해 프로그램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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