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유태오 "♥니키와 오해의 표현 더 이상 안해"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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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39)가 아내 니키 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태오는 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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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39)가 아내 니키 리에 대해 언급했다.
유태오는 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극중 래환 역을 맡았다. 래환은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 오월(최수영 분)에게 늘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다.
이날 유태오는 "(제 자신도) 로맨틱한 스타일인 것 같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니까 쑥스러워진다. 일단 '로맨틱하다'라는 성격의 바탕은 사람이 순수하다는 느낌인 것 같다. 순수하고 진솔한 조합이 사람을 로맨틱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유태오는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능숙한 솜씨의 꽃꽃이와 자작곡 녹음, 반려 거북이 모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이색 취미로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결혼 14년차를 맞은 유태오는 11세 연상 아내 니키 리와 첫눈에 반했던 러브 스토리를 밝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유태오는 "래환과 지금의 저는 싱크로율이 전혀 다른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래환과 오월 사이에는 소통의 오해 안에서 나올 수 있는 극복이 있다. 이건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이다. 실제의 저는 니키와 오해의 표현을 더 이상 안하는 것 같다. 3~4년 전 어렸을 때, 옛날에는 그런 면들이 있었다. 부부싸움은 자연스러운 거니까 싸우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니키와) 대화로 풀고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심리 분석도 들어가고, 문화 차이를 알게 되고, 가정 교육의 차이도 알게 됐다. 오해의 여지가 있다는 걸 서로 잘 알기 때문에 이제는 '또 그런 소리 하고 있네'라며 웃고 넘어간다. 영화 속 래환은 제 옛날 모습이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유태오는 "저의 관심은 연기 뿐이다. 예능 활동은 영화 홍보 차원에서 나가는 거니까 열심히 뛰었다. 개인적으로는 미래가 어떻게 될지 말 모르겠다. 어떤 제안이 들어오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있다. 올해는 예능 출연에 관련해서 특별한 생각는 없다"며 "저의 발음 고치기도 바쁜데 감히 예능에 나가서 까불면 안 될 것 같다. 일단 제 일을 열심히 해야한다. 제가 배운 일, 제 종목을 잘하고 거기에 대해 칭찬을 받고 여유가 생기면 다른 생각도 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새해전야'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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