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4일 연속 1명 늘어..올해 15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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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27명이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77명이었던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올해 150명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명 증가한 2만45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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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327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70대 은평구민으로 지난해 12월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 2일 사망했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최근 해외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31일까지 177명이었던 서울 코로나19 사망자는 올해 150명 추가됐다.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 시내 전체 사망자의 45.9%가 최근 한 달 사이 집중됐다.
다만 1월 31일부터 이날까지 발표된 일일 신규 사망자는 4일 연속 1명에 그치고 있다. 현 추세가 유지될 경우 2월 사망자는 1월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명 증가한 2만4583명이다. 이들의 사망률은 1.33%다.
전날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4.4%, 서울시는 35.4%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21개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2개소 총 4318개 병상으로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052개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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