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출격 준비..1억4060만원부터

박주연 2021. 2. 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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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 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3일 세부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S클래스는 궁극의 완성도와 극대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차량"이라며 "올봄 한국 시장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출시해 수많은 혁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의 정점인 S클래스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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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에 더 가까워진 진보된 주행보조시스템 등 눈길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 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3일 세부 라인업과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S클래스는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럭셔리 세단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첨단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핵심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4종의 세부 라인업과 가격(부가세 포함·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은 ▲더 뉴 S 350d(1억4060만원) ▲더 뉴 S 400d 4매틱(1억6060만원) ▲더 뉴 S 500 4매틱(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매틱(2억186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Mark Raine)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S클래스는 궁극의 완성도와 극대화된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차량"이라며 "올봄 한국 시장에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출시해 수많은 혁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의 정점인 S클래스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1951년 처음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7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총 4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차량이다. 지난 10년 간 S클래스 세단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13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는 지금까지 세계 시장에서 50만대 이상 판매됐다.

7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S클래스는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세단 형태를 보여주며, 전면부의 높은 위상을 상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현대적인 휠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전보다 더 선명해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어디서나 더 뉴 S클래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3D 계기판,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 에너자이징 컴포트 프로그램,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돼 최상의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S클래스는 자율주행에 한 발 더 가까워진 혁신을 보여주는 진보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뒷좌석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또 리어-액슬 스티어링이 탑재돼 쾌적한 승차감과 민첩함이 동시에 발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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