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2만2321대 등록..벤츠 5918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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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로 집계 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인 12월 보다는 줄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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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321대로 집계 됐다. 지난해 12월 대비 29.0% 줄었지만 전년동월 대비로는 26.5% 증가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918대, 비엠더블유(BMW) 5717대, 아우디 2302대, 폭스바겐 1236대, 볼보 1198대, 쉐보레 1195대, 미니 712대, 포르쉐 681대, 지프 668대, 링컨 486대, 렉서스 443대, 포드 442대, 토요타 400대, 랜드로버 358대, 혼다 192대, 캐딜락 88대, 푸조 83대, 재규어 63대, 마세라티 4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25대, 람보르기니 19대, 롤스로이스 19대였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05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802대), 비엠더블유 520(622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으로 전월인 12월 보다는 줄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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