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 시 기업에 최대 6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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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2021년 특성화고 졸업생·협력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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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2021년 특성화고 졸업생·협력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지원 사업은 ‘3+3’ 방식으로 3개월의 인턴기간 매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간 매월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기업이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간 매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매칭 사업으로 최대 5명을 지원하고,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가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특성화고 졸업생·협력기업 매칭 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의 항만물류기업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에 채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이 인천항 협력기업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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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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