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익명검사 78명 신규 확진..양성률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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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를 통해 78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7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단,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진행한 후에 공식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익명검사를 통해 찾은 누적 확진자 수는 4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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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익명검사를 통해 78명이 코로나19(COVID-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78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를 뺀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433명의 18%에 해당하는 수치다. 단,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진행한 후에 공식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익명검사 건수는 2만8542건이고, 양성률은 0.27%다. 양성률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0.1~0.2%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익명검사를 통해 찾은 누적 확진자 수는 4357명이다. 누적 검사 건수는 150만9914건이고, 누적 양성률은 0.29%다.
누적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가장 정확도가 높은 비인두도말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148만947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타액 PCR이 4235건, 신속항원검사가 1만6160건 이뤄졌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검사자 47명은 2차로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받았고, 30명은 양성, 15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2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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