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닭 가공업체 관련 코로나19 2명 추가..누적 32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에서 닭 가공업체인 한국육계유통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로써 한국육계유통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내국인 12명, 외국인 2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나온 한국육계유통 협력업체인 송원산업과 비에이치 외국인 직원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에서 닭 가공업체인 한국육계유통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이로써 한국육계유통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내국인 12명, 외국인 20명)으로 늘었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에서 2명(당진 204∼20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 나온 한국육계유통 협력업체인 송원산업과 비에이치 외국인 직원으로 파악됐다.
시는 한국육계유통에서 검역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당진지소 직원 A씨(경기 용인 1433번)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한국육계유통과 협력업체 직원 등 27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지난달 말 A씨와 한국육계유통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한 송원산업 외국인 근로자 11명이 전날(2일) 오전 확진됐다.
전날 밤에는 이들과 접촉한 한국육계유통 직원 13명(내국인 12명, 외국인 1명)과 송원산업 외국인 직원 6명 등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한국육계유통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 축산물 가공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가 근무한 작업장과 숙소를 소독했다.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관리센터도 이날 오전 역학조사관을 한국육계유통과 협력업체에 보내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와 환경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sw21@yna.co.kr
- ☞ 고층아파트 나체 성관계 드론촬영하고 '심신미약?'
- ☞ '경영권 분쟁 앙금인가'…시숙부 빈소 찾지 않은 현정은
- ☞ '감금·알몸 동영상' 이별요구 여친 협박한 불법체류 중국인
- ☞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정체는
- ☞ 미성년자 혼숙 단속 걸려…해운대 4성 호텔 무슨 일?
- ☞ 'v에 대하여'…오세훈 'v=문대통령' 주장의 결말
- ☞ "멀쩡한 개 눈을 뽑다니" 악 소리 나는 잔혹한 실험
- ☞ 박진영, 여야 싸잡아 비판했다가 글 수정
- ☞ "이낙연은 간첩" 유튜브 방송한 40대 그후…
- ☞ 20대 여교사 남학생과 모텔서…경찰 조사선 "당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