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설 명절 앞두고 직원 대상 청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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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렴양천'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아로마 패치를 제작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의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마스크 장기 착용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청렴 마스크 패치 부착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고, 우리 구의 청렴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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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양천 실천주간'을 설정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청렴양천'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 아로마 패치를 제작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의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마스크 장기 착용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를 줄이고,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
평소에도 부당하게 전달받은 선물이나 금품은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관행적 금품수수나 알선·청탁 행위 등에 대한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청렴 마스크 패치 부착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고, 우리 구의 청렴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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