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하인즈, 땅콩 브랜드 플랜터스 매각 임박"

이귀원 2021. 2. 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가 땅콩 스낵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를 매각하기 위해 식품회사 호멜(Hormel)과 협상 중이며 타결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크래프트하인즈는 플랜터스 이외에 지난해 9월 치즈 사업 부문을 프랑스 유제품 회사 락탈리에 32억달러를 받고 매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트 하인즈의 플랜터스 브랜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가 땅콩 스낵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를 매각하기 위해 식품회사 호멜(Hormel)과 협상 중이며 타결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저널은 플랜터스의 가치를 약 30억 달러로 평가하는 이번 거래의 협상이 결렬되지만 않으면 다음 주에라도 공식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플랜터스는 1906년 2명의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에 의해 출범해 주로 땅콩과 스낵 혼합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모자와 안경을 쓴 '미스터 피넛' 마스코트로 유명하다.

크래프트가 2015년 하인즈와 합병하기 전인 2000년 나비스코 브랜즈를 합병하면서 플랜터스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호멜은 스팸으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 회사다.

크래프트하인즈는 플랜터스 이외에 지난해 9월 치즈 사업 부문을 프랑스 유제품 회사 락탈리에 32억달러를 받고 매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lkw777@yna.co.kr

☞ 고층아파트 나체 성관계 드론촬영하고 '심신미약?'
☞ "살려달라" 혹한 속 임진강 철책 너머 쓰러진 20대 정체는
☞ 미성년자 혼숙 단속 걸려…해운대 4성 호텔 무슨 일?
☞ 'v에 대하여'…오세훈 'v=문대통령' 주장의 결말
☞ '1천200만원 콜?' 미성년자 2명과 성관계 …알고 보니
☞ "멀쩡한 개 눈을 뽑다니" 악 소리 나는 잔혹한 실험
☞ 박진영, 여야 싸잡아 비판했다가 글 수정
☞ "이낙연은 간첩" 유튜브 방송한 40대 그후…
☞ 20대 여교사 남학생과 모텔서…경찰 조사선 "당했다"
☞ 김동성, 연인과 '우이혼' 출연 "양육비 밀렸다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