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의 비대면 놀이터 메닌(MENNIN), 오는 3월 정식 운영

한경닷컴 2021. 2. 3.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자이너들은 어디서 아이디어 교류를 할까? 창작자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 '메닌'이 탄생했다.

메닌은 창작자들이 작업물을 공유하고, 일상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일종의 놀이터다.

메닌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디자이너 뿐 아니라 다양한 창작자들이 본인의 작업물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갤러리 공간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어디서 아이디어 교류를 할까? 창작자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 ‘메닌’이 탄생했다. 메닌은 창작자들이 작업물을 공유하고, 일상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일종의 놀이터다.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작한 메닌은 특히 디자이너들의 시크릿 공간으로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접하고 각자의 개성을 공유하는 장이다.

얼마 전까지 초대장이 있는 사람들에게 베타 버전으로 시범 운영이 되었는데, 오는 3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메닌의 온라인 커뮤니티는 디자이너 뿐 아니라 다양한 창작자들이 본인의 작업물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갤러리 공간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가 외에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이들도 메닌을 통해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직장인 Y씨는 “그동안 주말에 항상 민화를 그려왔는데, 혼자만 집에서 간직하는 것이 아까웠다. 개인 SNS에도 올려봤지만, 그림을 좋아하는 지인들이 없어서 반응이 없었다. 그러던 중 메닌을 발견하고 작업물을 올리고 있는데, 취향이 맞는 사람들에게 작품도 보여주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라고 했다.

한편, 메닌은 현재 온라인 공간으로만 운영되고 있지만, 올 하반기 온라인공간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런칭 준비 중이다.

메닌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없는 옴니채널 공간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자사가 만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