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영화화..존 추 감독 메가폰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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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의 영화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일(현지시각) 데드라인은 유니버설 뮤지컬 '위키드'의 영화화가 확정된 가운데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존 추 감독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를 연출했으며 최근 연출한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작 뮤지컬 영화의 연출을 찾고 있던 유니버설은 '인 더 하이츠'를 연출한 존 추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존 추 감독이 화답하며 '위키드' 연출이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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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의 영화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일(현지시각) 데드라인은 유니버설 뮤지컬 '위키드'의 영화화가 확정된 가운데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위키드'의 영화화를 결정하고 시나리오 각색에 돌입했으나 당초 연출을 맡기로 한 '빌리 엘리엇'의 스테판 달드리 감독이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영화화 작업이 잠시 중단됐다가 존 추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하며 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위키드'는 토니상을 3번이나 수상한 대작 뮤지컬로,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작품이다.
존 추 감독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를 연출했으며 최근 연출한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작 뮤지컬 영화의 연출을 찾고 있던 유니버설은 '인 더 하이츠'를 연출한 존 추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존 추 감독이 화답하며 '위키드' 연출이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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