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동아대 교수 부산시장 보선 여론조사 28%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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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와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28.0%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야 후보군 전체 1위로 조사됐다.
여·야 유력주자 가상 양자구도 대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2.5%를 차지하면서 김영춘 민주당 예비후보(28.0%)를 크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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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일보와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28.0%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야 후보군 전체 1위로 조사됐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15.3%), 이언주 국민의힘 예비후보(11.2%), 변성완 민주당 예비후보(5.1%), 이진복 국민의힘 예비후보 (3.4%), 박성훈 국민의힘 예비후보(3.3%), 박민식 국민의힘 예비후보(2.7%), 전성하 국민의힘 예비후보(1.6%), 노정현 진보당 후보(1.4%), 정규재 무소속 후보(1.3%), 박인영 민주당 예비후보(0.9%) 순이다.
여·야 유력주자 가상 양자구도 대결에서는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2.5%를 차지하면서 김영춘 민주당 예비후보(28.0%)를 크게 따돌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산(응답률 7.4%, 대상 1016명)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물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무선 70%·유선 30% 비율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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