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몬스터,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박지혜 2021. 2. 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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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기반 온라인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 제공기업 비디오몬스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6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분야 중 에듀테크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초중고 학교 및 학생용 온라인 비대면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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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템플릿 기반 온라인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 제공기업 비디오몬스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비디오몬스터에 따르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400만 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디오몬스터는 6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분야 중 에듀테크 부문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초중고 학교 및 학생용 온라인 비대면 영상 제작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비디오몬스터
비디오몬스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교육자들이 비디오몬스터의 서비스를 활용해 쉽게 입체적인 수업을 구성하고, 수업 핵심내용을 집중도 높은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비대면 수업방식을 좀 더 다이내믹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3000여 개의 풍부한 디자인 템플릿에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평균 3분 만에 영상 제작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특별한 편집 스킬과 디자인 능력 없이 전문가 수준의 모션그래픽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비디오몬스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서비스 출시 후 1년 반 만에 다양한 기업 및 교육·자치단체 고객들로부터 서비스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전동혁 비디오몬스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례적인 속도로 많은 분야가 비대면으로 전향되고 있으나 아직 과도기에 있는 것 같다. 우리 서비스는 비교적 광고 영상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지만, 앞으로 비대면 교육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본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상 제작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고객에게 진입 장벽을 낮춤으로써 비디오몬스터의 비전인 ‘능력과 비용의 장벽 없이 누구라도 자유롭게 영상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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