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음식을 한 번에.."텐마인즈, 신개념 스마트쿠커 '한번애' 출시

12가지 요리 자동 조리 가능..최대 24시간 설정 예약 기능
2월 14일까지 자사몰·네이버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

텐마인즈 스마트쿠커 '한번애' (텐마인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텐마인즈'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신개념 스마트쿠커 '한번애'(HBA-01)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번애는 독립된 2개 솥, 2개 찜기로 구성된 제품이다. 총 4개의 조리 공간으로 최대 4가지 음식을 동시에 요리할 수 있다.

특히 버튼 한 번으로 Δ쌀밥 Δ잡곡밥 Δ볶음밥 Δ죽 Δ필라프 Δ백숙 Δ국 Δ찌개 Δ찜 Δ조리 Δ빵 Δ요거트 등 12가지 요리를 자동 조리할 수 있다. 또 최대 24시간 설정 가능한 예약 기능 모드로 혼자 사는 1인 가구·맞벌이 등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요리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한번애는 일반 압력 밥솥과 달리 조리 중 언제든 뚜껑을 열 수 있다. 커버와 고무패킹은 분리·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PTFE 논스틱 코팅으로 음식이 잘 들러붙지 않고 세척이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텐마인즈는 오는 14일까지 공식 판매처인 자사몰·네이버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한다. 예약 판매 제품은 15일 이후 순차 배송된다.

한편 텐마인즈는 한번애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한번애 제품 구매 시 실리콘 조리도구 3종, 오븐 장갑, 찜기, 레시피북 등 총 6종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사몰, 네이버 구매자 대상으로 리뷰 행사도 진행한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중국, 일본 등에 먼저 출시돼 그 인기를 입증받은 한번애를 국내 최초로 독점 출시한다"며 "어떤 주방과도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동시에 4가지 요리가 가능한 높은 편의성으로 새로운 '홈쿡'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hohk@news1.kr